사회 전국

구로구, ‘김장시장’ 만들었다

서울 구로구는 김장철을 맞이해 주민 김장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렴한 가격에 각종 재료를 파는 ‘김장시장’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24·25일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통배추, 무, 알타리, 갓김치 등 주재료와 청각, 미나리, 고춧가루 등 부재료 등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새우젓 등 젓갈류와 돼지고기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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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에는 AK플라자 후원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도 연다. 김치명인 유정임씨가 맛있는 김치 담그는 비법을 보여주고, AK플라자 임원과 직원이 함께 김치를 담근다.

이날 담근 김치는 구청을 통해 구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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