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씽킹은 ‘발견하기-해석하기-아이디어내기-실험하기-발전시키기’ 5단계를 통해 문제의 핵심이 되는 타켓사용자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함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이다.
동서대 창업지원단의 D-School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에 기반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정을 경험하고 24시간 워크샵 기간 내에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고 시작품을 제작한다.
동서대 창업지원단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된 이후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실전체험 위주의 창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D-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D-School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상상실현을 위한 구체화 방법과 멘토링 및 사업화를 통한 창업지원까지 패키지화 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호 단장은 “D-School을 통해 창업동아리 확산 및 예비창업자로의 연계 지원, 창의적 사고 능력 향상,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능력과 동기부여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