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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턱밑까지 추격한 이재명 떠오르는 대선후보 다크호스! 멈추지 않고 쭈욱~

반기문 턱밑까지 추격한 이재명 떠오르는 대선후보 다크호스! 멈추지 않고 쭈욱~반기문 턱밑까지 추격한 이재명 떠오르는 대선후보 다크호스! 멈추지 않고 쭈욱~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턱밑까지 추격하였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10월 26일 이후 단 한 번도 지지율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따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의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해 이 시장과 안 전 대표의 상승·하락 곡선이 묘하게 겹쳐졌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2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이재명 시장은 18.1%로 전주보다 3.5%p 상승하여 2위인 반기문 사무총장과는 불과 0.1%p 차이가 난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는 전주보다 2.6%p 하락한 6.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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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점은 이 시장이 6주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재명 시장의 지지율은 이주엔 전주대비 3.5%p나 상승해 반기문 총장과 불과 0.1%p의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으며 세부적으로 이 시장은 20대, 30대, 40대에서 20% 이상의 지지를 받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33.1%)에 불과 3.7%p밖에 뒤처지지 않은 29.4%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지역별로는 서울에서의 지지율이 놀랍다. 이재명 시장은 서울지역에서 20.9%의 지지를 얻어 22.3%를 얻은 문재인 전 대표와 불과 1.4%p의 차이를 보였으며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는 14.4%의 지지를 받아 안철수 전 대표를 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응답률은 7.1%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 수준에 ±2.8%p를 나타낸다. 2016년 7월 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통계보정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하였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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