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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지창욱·윤아,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에서 만난다

드라마 더 케이투 (THE K2)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지창욱과 윤아(소녀시대)가 12일 오후 하얏트 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6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에서 만난다

1983년부터 시작된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드는 일반시상식과는 다르게 스타만을 뽑는 것이 아닌, 자신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모델라인 이재연회장의 철학이 담긴 맵시, 마음씨, 말씨를 겸비한 각계의 패션 피플에게 수여되는 상

/사진=드라마 ‘더 케이투’ 속 지창욱과 윤아/사진=드라마 ‘더 케이투’ 속 지창욱과 윤아


올해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수상부문은 경제, 정치, 문화, 스포츠, 가수, 배우, 모델, 글로벌어치브먼트 8개의 수상부문과 공로상까지 총 16명의 수상자가 선정 되었다.


지창욱과 임윤아는 배우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부분 수상자는 배우 윤석화, 스포츠 부분 수상자는 사격선수 진종오, 골프선수 최나연, 가수 부분 선정자는 그룹 B1A4, 씨스타가 수상 할 예정이다. 이 외 이해선 코웨이 대표, 강은정 동부그룹 상무,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 손혜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 조각가 임지빈, 모델 김재영, 이평, 재즈가수 윤희정, 페이얼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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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스트 드레서 탄생 31주년을 맞이해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전 펼쳐지는 패션피날레 무대에는, 2001년 대한민국 패션대전 국무총리상, 2001 에어프랑스 국제 패션디자인 컨테스트 수상, 2002 PID 국제 패션디자인 컨테스트 대상, 2016메르세데스벤츠 아시아 패션위크 Designer of the year (지미추 어워드)를 수상한 실력있는 디자이너 서휘진을 초청, 그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WHEE UP BY WHEE JIN의 쇼가 펼쳐진다.

이재연회장은 패션이 단순이 옷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패션이라는 취지 아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앞으로 한국 패션을 이끌어 나아갈 각개, 각층의 패션인을 8개 분야로 구분하고 디자이너, 패션학과 교수, 패션 매체기자,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선정단을 통해 선정,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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