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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현경, 단발머리로 잘라도 여신! 업그레이드 '청순미'

‘피고인’ 엄현경이 업그레이드된 청순미를 자랑했다.

/사진=크다컴퍼니/사진=크다컴퍼니




SBS 새 월화 드라마 ‘피고인’에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연희 역을 맡은 엄현경이 소속사 크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발머리를 하고~ 단발 변신 후 매일매일 리즈 갱신 중인 엄현경 배우”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엄현경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엄현경은 극중 캐릭터를 위해 그간 길렀던 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헤어스타일 변신 후 엄현경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이 더욱 돋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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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분한 나연희는 도산한 재벌의 딸.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 속에 생존본능처럼 발달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피고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 검사가 어느 날 눈 떠보니 구치소 감방에 있게 되고 사건 이후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 빠진 한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 이야기.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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