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국립대학 테솔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오카나간테솔’이 겨울방학기간을 맞아 TESOL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주재 총영사관에서 테솔자격증의 공증을 실시한다. 더불어 수강료 20%할인과 스마트폰 수강이 가능한 모바일앱 수강권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주고 있다.
TESOL자격증의 영사관 공증은 요즘같이 공,사문서 위조가 많은 때에 적법한 절차로, 국제공증을 받아둔다는 점에서 취득한 테솔자격증의 공신력을 높일 수 있다. 테솔자격증을 공증 받는 이유는 위조방지, 사실증명, 공,사 기관 제출 시 별도 확인절차 생략, 테솔자격증의 국내외 신뢰도상승 등으로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오카나간국립대학교에서는 이미 2008년부터 본교의 테솔 자격증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선택에 따라 공증을 실시해오고 있다. 테솔 수강비용과는 별도로 한화 약 50만원에 이르는 총영사관 공증비용을 학교 측이 60%까지 지원하여 학생들의 테솔 공증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한편, 오카나간테솔은 현지 대학의 테솔과정을 온라인 테솔프로그램으로 구현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 동영상강의 수강으로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 특히 수업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담당어드바이저 선생님들과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해결해주고 있어 수강생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수강 가능한 자격요건으로는 현직 영어교사 및 영어강사, 영어전공자, 영어교육관련수료자, 공인점수(토익, 토플, 아이엘츠) 보유자 등은 해당 증명서 제출로 본교의 TESOL admission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증명서가 없는 학생은 오카나간테솔 홈페이지 가입 후 레벨테스트(Listening, Reading & Writing, Speaking)를 Pass하면 수강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테솔과정의 수강기간은 총 6개월이지만 학습자의 노력에 따라 8주~10주정도로 단축도 가능해 단기 테솔 과정으로도 인기가 높다. 취득 후에는 오카나간국립대학 총장명의의 TESOL자격증과 180시간 테솔수업인증서 그리고 테솔 성적증명서가 함께 발급된다.
테솔(TESOL)과정 교육기관인 오카나간국립대학교는 캐나다 BC주 정부가 운영하는 4년제 정규국립대학으로 1963년에 개교하여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국내 상위권대학(성균관대, 고려대, 단국대) 등과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 등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오카나간테솔의 김충회 헤드매니저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공신력있는 캐나다 국립대학의 테솔(TESOL)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예비 영어선생님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은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기획취재부 안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