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승연 작가가 올해 세계 트렌드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1회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6개국의 새로운 대표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대표로 등장한 조승연 작가는 주제인 ‘2017년 세계의 트렌드’에 대해 “역사에 굉장히 큰 해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승연은 “지금까진 좌우 대립의 축이었다면, 개방과 폐쇄로 옮겨간 해로 기록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글로벌’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고 자란 세대가 굉장한 난관을 맞은 격이다”라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와 브렉시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가나 대표 아티나가 이화여대와 정유라 사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