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는 카카오와 시너지를 강화하는 게 특징이다.
멜론 어플리케이션 상 모든 음악 콘텐츠의 댓글 창에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의 프로필 뮤직과 연동해 좋아하는 곡을 카카오톡 프로필에 바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TV,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음악을 방송 종료 직후 바로 제공하는 서비스 ‘방금그곡’도 도입됐다. 방송 전문가들이 선곡한 곡 정보를 확인해 새로운 곡을 발견하는 재미를 높인다.
이제욱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부문장은 “올해 멜론은 카카오와 본격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내기 위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편의성, 효용성,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본격적인 멜론과 카카오 시너지 행보의 시작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고도화된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과 스타커넥션을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스트리밍서비스 ‘멜론’에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