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한림예고 김선우가 반전 래핑을 선보였다.
10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서울 강동 지역대표 선발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무대의 주인공 한림예고 1학년 김선우가 등장하자 관객석에서는 “잘 생겼다”는 환화가 터져나왔다.
무대에 선 김선우는 “랩을 한지 얼마 안됐지만 우승을 목표로 나왔다”고 자신감 있게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스윙스는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대놓고 써 있다”라며 김선우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선우는 선입견을 깨고 자유분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무대 후 스윙수는 “정말로 오랜만에 재능을 본 것 같아서 좋았다”고 극찬했다.
투표결과 김선우는 178점을 득점해 1위에 올랐다.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