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유망 분양현장]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용인 첫 뉴스테이…8년간 임대료 상승률 5% 미만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월말 경기도 용인시 화복지행정타운 인근에 공급할 ‘힐스테이트 용인’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월말 경기도 용인시 화복지행정타운 인근에 공급할 ‘힐스테이트 용인’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말 경기도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인근 ‘힐스테이트 용인’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처인구 삼가동 44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은 용인시 최초의 ‘뉴스테이’일 뿐만 아니라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뉴스테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용인’은 지하 6층~지상 39층 총 13개 동, 1,950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개요-현대



뉴스테이는 임대료 상승률이 최소 8년 동안 5%를 넘지 않으며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다. 주택이나 청약통장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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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뉴스테이는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주거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거서비스 예비인증에서 최초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제는 국토부가 인증기관(한국감정원·LH)을 통해 사업 예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먼저 받고 입주 후 1년 이내 예비인증 이행 정도, 입주민 만족도와 이용률 등에 대한 본 인증을 실시하는 서비스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와 접해 삼가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용인대와 명지대가 단지와 가깝다. 어린 자녀뿐만 아니라 대학생 자녀를 둔 실거주자에게 적합하다.

도보권에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위치해 교통여건도 좋다. 용인(신갈~대촌) 고속화 우회도로 및 GTX 용인역(가칭)도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지면 서울·수도권 및 지방으로의 이동도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인 행정타운, 이마트, 용인 세브란스병원이 인접해 주거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며 인근 용인 역삼지구(5,292가구)와 역북지구(4,076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여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복합문화 체육공원인 용인시민체육공원도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볼링장 등 국제규격에 맞는 다양한 체육시설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3월 말 개관 예정이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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