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 중인 갓세븐이 신곡 ‘NEVER EVER‘를 '주간아이돌'에서 최초 공개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비글돌 다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갓세븐은 ‘안무 틀린 멤버의 흑역사 공개’라는 업그레이드 된 랜덤 플레이 댄스 벌칙에 시작부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는데, 맛보기 흑역사 영상에서부터 단체 멘붕에 빠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잭슨은 평소 예능에서 여유 넘치는 모습과 달리 자신의 데뷔 전 흑역사 영상이 공개 되자마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초조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부끄러움을 참지 못한 잭슨은 급기야 녹화장을 이탈하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리더 JB는 지금과 180도 다른 데뷔 초 풋풋한 연기영상 공개는 물론 멤버들의 흑역사 영상마다 함께 출연해 ‘흑역사 부자’에 등극했다고. 이어 지켜보던 MC들은 “왜 모든 흑역사에는 JB가 끼어 있냐?”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글로벌 대세 갓세븐의 풋풋X깜찍 과거 흑역사 영상은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