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AI로 꽃가루 알레르기 위험 알린다

다음 달 1일부터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 시행

기상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6년간 전국 10개 지점에서 관측된 방대한 양의 꽃가루 관측 자료를 학습 시켜(딥 러닝)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위험도를 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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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화 기상청장은 “꽃가루 알레르기는 생활환경 개선과 산림녹지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대표적 선진국형 질병”이라며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를 통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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