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7일 정기 총회를 열고 윤대성(사진) 전무 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윤대성(65) 신임 부회장은 1997년부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 이사로 근무해왔다. 이번 윤 부회장의 신규 선임으로 한국수입차협회의 부회장은 총 3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9개 회원사(14개 승용, 5개 상용)와 협업하여 국내 시장의 수입 자동차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 결정, 규제 완화 과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입차 관련 통계, 리서치를 포함한 수입차 진흥 및 소비자 편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2005년부터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과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문학 학사, 세종-시러큐스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