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숲으로’ 손동운이 휴식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5일 첫 방송된 tvN ‘주말엔 숲으로’ 에서는 김용만, 주상욱, 손동운이 출연해 지친 도시를 떠나 욜로족을 만나러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상욱은 “제 자신을 돌아보니 어마어마하게 일하고 있었다”며 “1년에 세 작품을 할 때도 있었다. 지금은 조금 소강상태”라고 삶에 쉼표가 필요한 상태임을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아이가 고3이다보니 집에서의 스트레스도 많이 있었다. 온전하게 100% 충전한다고는 말을 못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손동운은 “휴식을 하면 뒤처질 것 같고 불안하다”며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는데 막상 가수가 되고 나니 그 다음의 목표가 없었다. 인간 손동운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헤매고 있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사진=tvN ‘주말엔 숲으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