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는 150명의 코스 선정 위원들이 샷 난도와 디자인, 심미성, 코스 관리 등 8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 점수를 집계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2년마다 선정하는 이 순위에서 2007-2008 베스트 코스 1위에 오른 후 10년째 정상을 지켰다. 이 골프장은 오는 10월 국내 최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CJ컵@나인브릿지’ 개최를 앞두고 약 40억원을 들여 코스 개보수를 시행 중이다.
우정힐스가 2위, 웰링턴과 트리니티 클럽이 3, 4위에 자리했고 해슬리 나인브릿지가 5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