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원관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원관이 도시락을 준비해 아내의 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관은 학교에 간 아내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딸 아인과 함께 아내의 학교를 찾았다.
정원관은 “아내가 국제관이라는 곳에서 공부하는데 도시락을 싸다주면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 도시락을 쌌다”고 설명했다.
정원관은 학교를 찾아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실 문을 열었지만 아내 김근혜는 젊은 남성들과 함께 피자를 먹는 중이었다.
이에 정원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치는 생각은 공부한다고 가더니 젊은 남자들이 있으니 그렇지 않은 거 아닌가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