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에코베슬은 한국 출시에 맞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18~21일·스카이72 골프장)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에코베슬코리아는 미국 무대에서 활동하는 최경주와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전하는 이 대회의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대표 제품인 ‘볼더(사진)’를 지급하기로 했다. 에코베슬 제품은 3중 진공절연 특허기술을 적용, 36시간 보냉과 8시간 보온을 보장하는 기능성 물병으로 선수들은 라운드 내내 갈증을 해소하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업체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판매액의 1%를 깨끗한 물이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하고 있다.
텀블러와 보온병·와인병 등 야외활동과 어린이들에 유용한 제품군과 다양한 사이즈를 갖췄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ecovessel.co.kr)와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