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문재인 시대]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소식에 창투사 관련주 강세

문재인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소식에 창업투자회사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매수세를 끌어당기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티에스인베스트먼트(246690)는 전 거래일 대비 12% 오른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DSC인베스트먼트(241520)(6.23%) 큐캐피탈(016600)(5.43%), SBI인베스트먼트(019550)(2.31%)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에서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신설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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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차 산업혁명 분야 투자확대와 상장러시가 전망되면서 창투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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