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선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압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이란 내무부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에브라힘 라이시 단일후보를 중간집계 결과 약 18%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약 4천만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중간 집계결과 로하니 대통령은 58.2%(1천461만9천표)를 득표했으며 에브라힘 라이시는 40.3%(1천12만5천표)를 득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무부는 개표를 완료하고 검표한 뒤 최종 결과를 밝히겠다고 덧였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