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반려동물 전문 사료 회사 6개사가 전달한 애완견 사료는 3,074kg(2,500만원 상당)이다. 이는 6개 회사가 지난 1∼3월까지 반려동물 전용사료 매출액 1%을 모은 금액이다. 이 회사들은 올 한해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총 8,2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사료 1만kg를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료는 도내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및 민간사설 보호센터에 관리 중인 유기견들에게 전달된다.
김정효 펫컴 대표는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번창과 발전은 도민분들의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후원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해 도민들의 사랑에 적극적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