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

3년 연속 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

국내 위스키 기업인 골든블루는 지난 25일 골든블루 서울지사 서미트홀(Summit Hall)에서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 우리의 이익은 환원되어야 한다’라는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3년 연속 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호탑 한국JC 제 66대 중앙회장과 JCI 제 54대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구 JC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1월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YOU & I 페스티벌’과 재외동포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청소년들의 역량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리는 ‘You & I 페스티벌’은 골든블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대표 청소년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17 ‘You & I 페스티벌’은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쳐 20개의 팀을 뽑아 오는 8월 부산에서 본선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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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에서 김호탑 중앙회장은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후원해주는 골든블루 덕분에 기획하는 모든 사회공헌 사업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이번 사회공헌기금이 한국 대표 청년단체인 한국JC가 시행하는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위스키는 40도여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하며 저도 위스키 돌풍을 일으킨 기업이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8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외국계 기업의 위스키 출고량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골든블루’는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과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위스키 맛이라는 장점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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