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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썸타는 커플이 보기 좋은 데이트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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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해줘’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좋아해줘(감독 박현진)’는 2015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까지 스타와 신예들을 고루 기용한 ‘좋아해줘’는 잘 나가는 작가와 더 잘 나가는 스타, 사랑 잃은 노총각과 집 잃은 노처녀, 연애 초짜 작곡가와 밀당 고수 PD가 어우러져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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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는 썸타는 사이나, 연애를 막 시작한 커플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손 꼽히는 데이트 무비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이 영화에 “보고 나면 연애하고 싶은 영화”,“믿고 보는 유아인 상당히재밌다”,“우리 정성에 맞는 산뜻발랄 로코” 라는 평을 남겼다.

[사진=‘좋아해줘’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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