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하는 ‘남원상사’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열혈 팬인 여자친구를 되찾고 싶다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항상 슈퍼주니어에 밀려 뒷전이라는 남자의 서운함을 제대로 풀어줄 계획이다. ‘지압판 축구’, ‘인형뽑기’ 등의 대결들을 통해 의뢰인의 원기를 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원상사 전략회의’ 코너에서는 연인 사이의 거짓말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커플 사이의 ‘뭐가 미안한데’로 시작하는 무한 싸움 루프를 재연하는 멤버들의 폭풍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한 스스로 외모를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착각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 ‘남자 생태 연구소’ 코너도 웃음을 자아낸다. ‘인과응보’를 주제로 할머니가 불특정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알고보니 대기업의 회장이라는 설정으로 실험카메라를 진행한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처한 남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XTM ‘남원상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XTM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