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직수형 수소수 제공장치는 별도의 저수조없이 수도관에 직결되어 직수로 정수한 후 바로 수소수로 변환해 음용할 수 있게 한 시스템으로, 정수와 수소수 생성의 복합적인 구조를 초소형화 시킨 것이 기술적 우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직수형 시스템은 저수조 없이 정수와 수소수 생성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위생적인 면이 강화 됐고 1,000ppb 이상의 높은 용존 수치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연속출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솔고바이오는 이 직수형 기술을 정수기능이 탑재된 모든 수소샘 냉온·상온 수소수생성기 제품에 적용했다. 이 회사는 특화된 초소형 디자인으로 2018년형 ‘수소샘 직수형 상온 수소수생성기’를 새롭게 출시해 렌탈 판매 등을 시작했다.
솔고바이오의 신제품 직수형 수소샘은 디자인과 성능 업그레이드에 집중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정이나 업소 어디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디자인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건강을 위해 직수형 생성기를 찾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높은 수소 함유량과 위생적인 면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로 시장에서 그 가치가 높다”며 “직수형 시스템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개발하여 가정용 뿐만 아니라 업소용 렌탈 마케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