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이번 활동에서만 총 6번의 1위 영예에 올랐다.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호명된 세븐틴은 “저희들 존재의 이유 캐럿(세븐틴 공식 팬클럽 명)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 멤버 호시가 생일인데, 저희 캐럿들과 세븐틴이 잊을 수 없는 생일 선물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부족한 저희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저희 캐럿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보답할 수 있는 가수, 늘 겸손히 열심히 하는 세븐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을 누구보다 생각하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으로 컴백 이후 15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까지 총 1위 6관왕에 오른 세븐틴은 지난 세 번째 미니앨범에서 보인 1위 3관왕 기록을 깨고 그 두 배의 기록, 그리고 데뷔 이래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 대세로 완벽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
2017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2017년을 세븐틴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컴백 전부터 이목을 끌었던 세븐틴은 포부 그대로 음악방송 1위 6관왕 가수, 역대급 초동 기록, 국내외에서의 핫한 반응, 음악적인 성장 모든 것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아이돌의 표본을 보였다.
한편, 세븐틴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음악방송 1위 6관왕을 거머졌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