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기업 모집

용인시는 오는 23일까지 잠재력은 있으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벤처기업 중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 의지가 있는 기업이며, 전자무역 해외마케팅에 적합한 품목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해외무역서비스 전문업체의 1대1 방문 컨설팅, 제품홍보를 위한 해외 온라인 홍보관 구축과 프로모션, 다목적 e-Catalogue와 동영상을 활용한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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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바이어 타깃 마케팅, 거래제의서 작성과 발송, 업종별 맞춤형 전문 바이어 발굴·인콰이어리에 대한 답변 등 계약 성사까지의 마케팅활동도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액은 기업당 250만원이며, 평가를 통해 이달말까지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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