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30)이 북한 전문 프로그램에서 스치듯 카메라에 잡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1 ‘남북의 창’은 6ㆍ25 특집으로 ‘3일의 약속 전우회’ 용사 추모식 위문 공연을 전했다.
이 방송에서 카메라는 관중석을 비출 때 주원의 모습을 잡혔으며 관중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박수 치고 있는 모습이 이어졌다.
배우 주원은 지난 22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백골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며 기초 군사 훈련에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발휘해 1등을 차지해 수료식에서 훈련병 1등 상을 받았다.
한편, 주원은 각 잡힌 군복 차림과 짧은 머리로도 여전히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고, 늠름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 중인 주원의 전역일은 2019년 2월 15일로 알려졌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