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4분기 개별기준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9,436억원, 매출액은 4.5% 증가한 2,707억원,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28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둔화되지만 전분기에 일회성 요인인 포인트 부가세 환급금 109억원이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널별로는 TV부문의 취급고 성장률이 견고한 가운데, 모바일과 T커머스 부문의 고성장으로 전체 성장률을 견인할 것”이라며 “다만 인터넷과 카탈로그 부문은 큰 변화 없이 역신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