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1억원이 빠져나갔다. 356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447억원이 환매됐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34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6거래일만에 순유출로 돌아서 1조1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120조9,106억원, 순자산은 121조6,526억원으로 각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