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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과거 “남친 있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 혹시 커피스미스 손태영?.

김정민 과거 “남친 있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 혹시 커피스미스 손태영?.김정민 과거 “남친 있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 혹시 커피스미스 손태영?.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가 오는 8월 재판정에 설 예정인 가운데 김정민이 지난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에서 한 깜짝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정민은 지난해 2월에 방송된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남자친구 있냐”는 MC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사이가 좋진 않다. 방송 나갈 때쯤 어찌 될지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정민의 당시 남자친구가 최근 법정 공방에 휩싸인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가 아니냐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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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은 오는 8월 16일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의 공갈, 공갈미수 혐의와 관련 첫 공판 기일을 열 전망이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김정민과 사귀던 중 김정민이 결별을 요구하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또한, 김정민은 손 대표의 요구에 1억 6000만 원과 금품 57점을 건넸으나 이후에도 손 대표는 선물한 가구와 함께 현금 1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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