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시원한 부산바다 닮은 ‘대선블루 스페셜 에디션’ 출시

대선주조가 8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대선블루’./사진제공=대선주조대선주조가 8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대선블루’./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블루로 지역 소주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부산의 향토소주기업 대선주조가 ‘대선블루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는다. 대선주조는 8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여름 한정판 대선블루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대선블루’는 기존의 맛은 유지하면서 부산을 상징하는 바다, 해변을 녹여낸 라벨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브랜드명 ‘대선’ 로고와 갈매기, 물결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 대선블루 본연의 모습은 지키면서 시원한 바다 디자인과 조화로운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라솔과 튜브 등 여름 휴가철 풍경을 배경에 적용하고 푸른색과 흰색의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시원한 느낌을 한층 더했다.

관련기사



대선주조는 이번 여름 한정판 에디션 출시와 함께 현장영업에 더욱 주력하여 지역 시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대선주조의 87년을 만들어주신 시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여름 스페셜 대선블루를 준비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부산 소주 대선블루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1930년 설립된 부산의 유일한 소주 제조사로 2011년 향토기업인 비엔(BN)그룹에 인수된 이후 대선블루, 시원, 시원프리미엄 등을 내놓아 부산 소비자들의 소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