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구(오른쪽) BGF리테일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본사 사옥에서 ‘BGF 사랑의 동전 전달식’을 가진 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이날 8,800만여원의 성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BGF 사랑의 동전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BGF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전국 1만2,000여개의 CU 매장에 유니세프 동전 모금함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전달된 모금액은 8,800만여원으로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모인 금액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여러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가는 큰 기적이라는 점이 BGF 사랑의 동전 모으기의 진정한 의의이자 보람”이라며 “BGF리테일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인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