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배현진의 과거 MBC 달력의 표지모델로 등장한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1년 말 MBC에서 발행한 ‘2012 MBC 아나운서 달력’에는 표지 모델로 배현진 현직 기자가 등장했으며 당시 MBC는 쪽방촌 거주민을 돕기 위해 해당 달력을 제작하고 수익금을 이웃에게 제공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아나운서를 모델로 한 달력을 만들었다.
이 달력에는 총 15명의 당시 아나운서가 참여했으며 배현진을 비롯해 나경은, 최윤영, 문지애와 양승은, 김초롱, 손정은, 이하정, 구은영, 박혜진, 이진, 최현정, 이정민, 강다솜, 류수민이 함께했다.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표지에만 등장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과거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대설특보발령 뉴스를 전하던 중 오른쪽 화면을 바라보는 방송사고를 냈다.
이에 배현진 아나운서는 “내가 오른쪽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으며 “제작진과 사인이 조금 안 맞아 잠시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그냥 할 말이 없고, 내 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게 웃을만한 기서여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식은땀도 난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