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이엘피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의 생산라인에 장비를 납품하는 등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 중인 데다 OLED 투자의 ‘빅사이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올해 이엘피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46% 증가한 453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OLED 투자 증가로 수혜를 입으면서 수 년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