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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X봉준호 스페셜 GV, 25일 생중계

북미에서 공개되자마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를 연출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특별한 GV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25일 내한을 확정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스페셜한 GV가 개최된다. 여기에 2017년 인디와이어 선정 ‘21세기 최고의 감독’에 오른 두 천재 감독의 특별한 만남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매 작품마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완벽한 액션, 스타일리쉬한 영상미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아온 봉준호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봉준호 감독의 광팬임을 드러냈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2010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소개로 봉준호 감독을 만나게 되었고, 이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봉준호 감독 역시 이번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내한 소식을 접한 뒤 흔쾌히 <베이비 드라이버>의 스페셜 GV에 응해 이번 만남을 통해 어떠한 대화가 오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봉준호 감독, 두 천재 감독의 특급 만남을 예고한 네이버 V라이브는 오는 8월 25일(금) 오후 9시 30분 네이버 V앱 무비채널 V라이브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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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비트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완벽한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영상미, 적재적소에 자리잡은 유머 코드까지 음악과 액션을 결합한 신개념 범죄 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항상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는 천재 드라이버 ‘베이비’ 역에 <안녕, 헤이즐>의 안셀 엘고트부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신예로 주목 받은 릴리 제임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타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존 햄, <아메리칸 뷰티>,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케빈 스페이시, <장고: 분노의 추적자>, <레이>, <드림걸즈>의 제이미 폭스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9월 14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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