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 말문을 닫은 소년 ‘오웬’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적 같은 스토리를 담은 사랑스런 다큐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이 애니로 보는 ‘오웬’의 성장일기 영상과 심쿵 패밀리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는 ‘오웬’의 마법 같은 성장 스토리를 흑백과 컬러의 애니메이션으로 사랑스럽게 그려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세상을 이해한 자폐아 ‘오웬’을 위해 온 가족이 스스로 디즈니 주인공이 되어 ‘오웬’과 함께 만들어낸 마법 같은 기적이 영화 속 감성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새롭게 다시 탄생한 것.
더욱이 이번 영상에는 디즈니를 사랑한 소년 ‘오웬’이 직접 쓴 이야기로 로저 로스 윌리엄스 감독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길 잃은 들러리들의 땅(The Land of the Lost Sidekicks)’이라는 새로운 디즈니 이야기가 함께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 ‘오웬’의 기적 같은 성장 스토리를 따뜻한 애니 버전으로 그린 영상은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며 보는 이들마저도 ‘오웬’을 응원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심쿵 패밀리 포스터에서는 사랑스런 ‘오웬바보’ 가족들이 한데 모인 훈훈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오웬’을 향한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마법을 믿는다면, 이 영화가 그 묘약이다”(Hollywood Reporter), “놀라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한 가족의 따뜻한 초상”(HeraldNet),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The Film Stage) 등 해외 유수 언론의 극찬들이 더해져, 디즈니에 얽힌 한 가족의 특별하고 놀라운 이야기가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디즈니도 미처 몰랐던 디즈니의 마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9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감동적이고 사랑스런 스토리는 물론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의 마법 같은 조화를 선보여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4%, 2017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노미네이트 등 해외 평단과 관객 그리고 기획전을 통해 미리 만난 국내 관객들까지 영화를 본 모두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평을 받아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마음에 올가을 필견무비로 자리잡고 있다.
“디즈니가 만들지 않은 최고의 디즈니 영화”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오는 9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