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좋아해, 너를' 뉴이스트力 발휘, 개봉날 관객 1만 명 돌파

뉴이스트 완전체 출연 영화 <좋아해, 너를>(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이 개봉 첫날 관객 1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좋아해, 너를>은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인해 설레고, 엇갈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남녀들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2012년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뉴이스트의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 주연에 강동호와 아론까지 특별출연으로 등장, 뉴이스트 완전체가 출연하는 화제작이다.


일본 감성의 멜로 영화로 국내 정식 극장 개봉이 희박했지만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좋아해, 너를> 상영관 확보 프로젝트’로 시작한 팬들의 성원이 극장 개봉까지 이어지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개봉 전 진행된 와디즈 펀딩 시사회 및 CGV ONLY 패키지 상영, 무비핫딜 매진 사례 및 개봉 첫날 폭발적 반응을 받으며 관객 1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9월 14일 누적 스코어는 무려 11,124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전국 상영 극장 100개 미만의 적은 스크린수로 <몬스터 콜>과 <윈드 리버>에 이어 다양성 일일 박스오피스 3위, 전체 박스오피스 10위까지 진입했다.

관련기사



‘뉴이스트 멤버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 내용도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hys2****, 네이버)’, ‘주조연들 얼굴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음+웃음포인트도 있음(miha****, 네이버)’, ‘일본 영화 특유의 느낌이 살아 있는 영화로 잔잔하다가 뜬금없고 빵 터지는 포인트들도 있음. 일단 주조연 얼굴이 일을 다했기 때문에 10점이 아깝지 않다(sh_t****, 네이버)’, ‘여태 본 영화 중에 가장 많이 웃은 듯 ㅋㅋ 대유잼(pian****, 인스타그램)’, ‘2017년 최고의 영화 또 보러 갈 거야 너무너무 재밌어!!(nues****, 인스타그램)’ 등 개봉 후 팬심이 결합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개봉일인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CGV홍대 2관이 ‘뉴이스트관’으로 운영되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팬들이 주최해서 <좋아해, 너를>과 뉴이스트 서포트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운영 기간 동안 CGV홍대 뉴이스트관에는 뉴이스트의 스틸, MV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좋아해, 너를>은 지난 9월 14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