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가을분양 大戰] 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만여 기업 G밸리에 사통팔달 교통망





대우건설이 서울의 대표적인 디지털 산업 중심지로 알려진 금천구 가산동에서 지역 최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단지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3층~지상20층 1개동, 전용면적 17~36㎡의 오피스텔 1,454실 규모다. 평면은 △17㎡ 타입 980실 △17-1㎡ 타입 416실 △24㎡ 타입 20실 △24-1㎡ 타입 2실 △35㎡ 타입 36실로 구성된다. 17㎡, 17-1㎡ 타입이 원룸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있는 디지털산업단지(G밸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및 정보통신, 지식기반산업, 제조업 분야 1만여개 기업이 입주해 15만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곳이다. 또 창업에 필요한 시설과 경영·세무·기술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가 마련돼 새로운 청년 창업 중심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하고 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강남순환고속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영등포·여의도·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한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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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착공해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따라 상습 정체구간이 해소되면 인근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경기 안산~광명~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3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경기 서남부권 및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아울렛(현대·마리오·W몰 등)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이 있다.

단지의 조경은 ‘자연의 풍요로움과 일상의 여유가 함께하는 단지’를 목표로 조성돼 입주민들의 소통과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잔디마당(오픈스페이스)이 단지 중앙에 설치된다. 공개 공지에는 수목이 잘 갖춰진 길과 산책·휴식·운동이 어우러진 소공원 형태의 문화광장이 조성되고 옥상에는 관목·초화류가 심어져 휴식과 소통을 위한 휴게공간인 ‘포켓가든·담소가든’이 만들어진다. 가족 단위 입주민을 위한 유아 놀이터도 들어선다.

인테리어는 원룸 타입의 경우 흑백 대비가 돋보이는 간결한 느낌을 연출하면서 대형 우물천장이 적용돼 개방감을 확보하고 일자형 주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천장형 에어컨,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냉장고, 식기거치대 등 빌트인 주방가구도 제공된다. 투룸타입은 진한 무늬목 컬러와 은색 메탈컬러가 어우러진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룸 타입의 대형 우물천장과 빌트인 주방가구에 더해 침실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으로 추가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7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9번지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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