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기관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주진영 오픈트레이드 실장의 ‘크라우드펀딩 전략’ 특강이 진행된다. 또 우수 창업기업 등 5개사가 기업설명회를 하며, 창업기업인과 투자자(벤처캐피탈)의 1대 1 상담도 열린다.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는 부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는 지난 6월 경성대학교(동부권)에서 열렸다. 제3회 해사는 부산대학교(북부권)에서 11월 말께 열릴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