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4분기 매출액 2조8,203억원, 영업이익 711억원, 세전손실 3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5% 올랐고 세전손익은 적자를 기록했다.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부진한 배경은 일회성으로 판단되는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반포 주공1단지 및 잠실 미성크로바 수주 관련 비용 및 해외에서 발생한 비용으로 판매관리비 규모가 예상보다 커졌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주택부문의 견조한 실적은 4·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해외 현안 프로젝트들이 해소됨에 따라 4·4분기 영업이익은 1,19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5%, 전분기 대비 67%로 점차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