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오는 10일 청주시 흥덕동 외북동 24번지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분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 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336가구로 구성된다. 반경 2km 이내에 SK하이닉스와 LG화학 등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KTX 오송역이 인근에 있고 제2순환도로, 청주~오창 간 연결도로인 LG로 등도 가깝다.
신영은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모든 입주자를 대상으로 계약 시점부터 3년간 일부 YBM 온라인 강좌 무료 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2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