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증시

[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미국 원유 수출 증가, 미 산유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

-Brent-WTI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미국 원유 수출이 과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는점은 미국 산유량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가능성 높아.

-원유 수출이 금지됐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미국산 원유 수출이 가능하다.

-Brent-WTI스프레드 확대로 인해 WTI의 경제성이 높아질 경우 미국 원유 생산 업체들이 원유를 재고로 쌓아둘 필요 없이 수출할 수 있기 때문.


-특히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원유 관련 인프라를 고려할 경우 현재 미국 원유 수출 가능 규모는 350만~400만 b/d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관련기사



-현재 미국 원유 수출 규모가 200만 b/d인 점을 감안하면 미국 원유 수출이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결국 미국 내 원유 생산 업체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이들의 산유량이 증가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

박성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