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은 OCN 새 드라마 ‘그 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이철민)에서 오가나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 남자 오수’는 20대 청춘들의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담아내는 판타지 로맨스. 마법의 꽃가루로 인해 주인공 오수(이종현 분)가 유리(김소은 분)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다.
극중 허정민이 연기하는 오가나는 오수의 형으로, 이종현과 새롭게 맞추는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가나는 취직과 연애에 관심 없는 자유로운 한량 캐릭터로, 허정민식 ‘현실 연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허정민을 비롯해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 이혜란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그 남자 오수’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3월 방영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