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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of 대세 배우들...‘어쌔신’ 딜런 오브라이언부터 ‘’1987‘ 김태리 ’독전‘ 류준열까지

2017년 하반기는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끊이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관객들과 만날 배우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2월 7일 찾아오는 <어쌔신: 더 비기닝> 딜런 오브라이언부터 <1987> 김태리까지, 말 그대로 열일 중인 국내외 핫한 배우들을 공개한다.

가장 먼저 관객들을 찾아오는 배우는 12월 7일 개봉을 앞둔 <어쌔신: 더 비기닝>과 2018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딜런 오브라이언이다. 일찍이 10대, 20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와 TV 드라마 [틴 울프]로 하이틴 스타로서 입지를 다진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그는 앳되보이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정의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기에 최적화된 진중한 눈빛, 안정적 연기력으로 데뷔 2년 만에 바로 주연 자리를 꿰찬 실력파다. 이런 그가 소년미 넘치던 기존의 캐릭터와 완전히 상반된 모습으로 <어쌔신: 더 비기닝>에 등장, 지금까지의 모습을 싹 잊게 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로 자신도 깨닫지 못했던 액션 본능을 자각하고 CIA의 요원으로 거듭나는 캐릭터 ‘미치 랩’을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선보인 것이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이번 영화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들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했으며, 강도 높은 훈련 역시 완벽히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작전에 투입되어 거침없이 타겟을 제압하는 과정에서는 탄탄한 몸매와 상남자 매력을 마구 뽐냈다. 또한 날 선 스피드와 민첩성을 모두 갖춘 독창적인 액션을 창조해 내 액션 스타로서의 자리를 다질 전망이다. <어쌔신: 더 비기닝>에 이어 2018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까지 관객들을 찾아올 딜런 오브라이언은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딜런 오브라이언과 더불어 할리우드 대표 열일 배우는 바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데이지 리들리다. 지난달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 13명의 용의자 중 한 명인 가정교사 ‘메리 더벤햄’ 역을 맡아 지적이고 현대적인 모습을 선보인 그녀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비밀의 키를 쥔 ‘레이’ 역으로 강인한 여성의 표본을 보여주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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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국내 배우들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택시운전사><침묵>까지 다채로운 작품으로 찾아온 배우 류준열이 2018년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매번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류준열은 <독전><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2018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태리는 역시 영화 <1987><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선보인다. 이처럼 쉬지 않고 일하는 배우들의 맹활약으로 극장가는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를 보는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대표 열일 스타 딜런 오브라이언의 사슴미부터 남성미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은 무차별 테러로 연인을 잃은 평범한 남자가 완벽한 살인요원으로 다시 태어나 1급 테러리스트를 막는 첫 번째 미션을 그린 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2월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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