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tvN ‘이중생활’ 3회에서는 태양이 쿠시, 그리고 안무가 이재욱과 함께 부산 여행을 기획, 숙소 예약에서부터 맛집 검색까지 직접 도맡아 해내는 ‘영배 투어’를 떠난다.
태양이 준비한 여행코스에는 부산의 춤 잘 추는 현지인을 찾아가 게릴라 댄스 배틀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춤꾼들이 많기로 유명한 부산 광안리를 찾은 태양과 일행은 버스킹 일대를 축제 현장으로 바꿔놨다는 후문.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부산 시민들과 펼친 댄스 배틀에서 태양이 선보일 춤은 어떤 모습일 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씨엘과 그의 스타일리스트 매튜와의 티격태격 케미와 그 동안 사상 최초 음소거 예능을 시전한 오혁이 패션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안무가 이재욱이 태양의 이중생활을 폭로할 특별 게스트로 등장, 태양의 흑역사를 가감없이 폭로한다고 알려져 또 한 번의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태양의 데뷔 초 풋풋한 모습에서부터 ‘동장꾸’로 불리는 매력까지 낱낱이 공개된다고.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 비밀에 감춰져 왔던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 위의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