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7일 오후 서경스타에 “‘미스터 선샤인’의 편성이 6월말에서 7월초로 변경됐다”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당초 내년 5월 토일드라마로 편성됐었던 ‘미스터 선샤인’은 드라마 제작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첫 방송 날짜가 다소 연기됐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리는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이병헌, 김태리, 김사랑,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