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Team Sherpa(셰르파)
하나금융투자 소속 해외선물 전문 브로커 팀으로써 다수 방송출연 및 해외선물 관련 서적을 저술하였다. 히말라야처럼 험난한 해외선물의 여정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히말라야 등반의 도우미인 ‘Sherpa(셰르파)’란 이름의 팀을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선물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팀셰르파 해외시황은 세명의 셰르파가 각 전문섹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김호균 차장은 지수, 금리시장을 이익재 대리는 통화시장, 김수한 과장은 상품시장을 맡고 있다.
3. Euro FX 12월물, 브렉시트 협상 우려에 하락세 지속!
전일 유로화는 독일의 대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거론되며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르켈 총리와 대연정을 시사했던 사민당의 대표가 당 지지자 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대연정 협상이 무산되었던지 몇일만에 사민당이 대연정 협상을 시작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린 점이 유로화의 단기적인 상승세를 가져오는 모습이었지만, EU 의장의 브렉시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로화의 하락세를 키웠습니다. 독일의 정치적 안정이 영국과의 브렉시트 관련 협상을 좀 더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의견인데, 브렉시트 1차 협상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오는 10일 이전까지는 불확실성이 계속적으로 유로화의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금일은 미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미 달러화의 변동폭이 커질 수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매매전략 :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유로화는 유로존 내 불확실성과 미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 지속되어 금일도 소폭 하락하여 거래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매도세가 강한 모습으로 금일도 추세를 추종하는 반등시 매도접근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매도진입 : 1.1780 목표 : 1.1740 손절 : 1.1795)
4. Japanese Yen 12월물, 안전자산 매력 감소에 하락세로 전환!
엔화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된 영향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전일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단기적인 추세가 횡보세인 구간에서의 급락은 추세를 하락세로 돌리는 모습이 나왔고 금일로 예정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매매전략 : 급락으로 인한 하락추세 전환이 금일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변곡을 잡는 역추세 매매보다는 매도 추세접근이 유리해 보입니다. (매도진입 : 8,838 목표 : 8,800 손절 : 8,852)
5. Crude Oil 1월물 : 최근 급락세 이후 소폭 상승세
원유선물은 금주 원유재고 급락에도 가솔린등 제품재고 급등 및 이익실현 물량 출회로 급락세 보인 가운데, 오늘은 커싱지역의 재고가 2015년 후반 이후 최저로 하락했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10월 멕시코만에서의 미국 원유 수출이 사상 최고치인 하루 173만 배럴에 도달했다는 소식등이 반발매수세와 함께 유가가 지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대통령의 이스라엘 예루살렘 수도 발언이후 중동국가들이 크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유가의 변동성을 초래할수 있는 가운데 배럴당 $56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될것으로 기대되어 금일장은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매매전략 : 금일장은 매도로 배럴당 $56.56에 진입하고, 익절은 $57.45, 손절은 $55.94으로 추천드립니다.
6. Gold 2월물 : 미증시 반등과 달러인덱스 지속 상승에 추가하락.
금선물은 최근 조정을 보이던 미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고 세제 개편안 통과 이후 달러화가 지속 강세를 보임에 따라 추가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음주 12월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을 앞두고 차익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전일 낙폭을 키웠으나 금일장에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나 금일 매매는 매수로 대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매전략 : 금일장은 매수로 진입하고 가격은 온스당 1,249.4로 하고 익절은 1,267.5, 손절은 온스당 1,245.5 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매매전략 피드백*
* 누적 손익은 2017년 11월 1일 이후 매매손익 기준 입니다.
* 동 시황은 당일 진입 및 청산을 기준으로 제시해 드리며, 투자판단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 되므로 시황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 부탁 드립니다.
*본 기사에 게시된 내용은 팀셰르파의 견해이며 서울경제TV의 견해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