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잎클로버의 정체는 위키미키 최유정이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드림캐처와 네잎클로버가 2NE1의 ‘Ugly’로 맞붙었다.
두 사람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평가단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드림캐처가 네잎클로버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복면을 벗은 네잎클로버의 정체는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었다.
정체가 공개되자 유승우는 “노래 잘하신다 진짜. 노래를 이렇게 잘하시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최유정은 “그간 보컬이 아닌 랩 위주로 참여했다. 혼자 곡을 소화해야 해서 긴장했다. 많은 칭찬과 위로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많이 회복하고 돌아간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