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기간이 긴 필러, 종근당 스타일에이지가 부산 필러 전문 병원인 BS더바디성형외과의원과 함께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종근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아름다운 얼굴 선을 만드는 스타일에이지 필러의 임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타일에이지는 프랑스 Vivacy사가 개발한 필러로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보다 지속 기간이 두 배 이상 길어진 것이 장점이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러 제품으로 피부 주입 시 이물감과 뭉침이 적어서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고 부작용이 생겼을 때 제거가 용이하다. 그러나 지속기간이 6개월 전후로 짧다는 단점이 있었다.
스타일에이지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특허 받은 기술인 IPN을 이용해 인체 내에서 필러의 교차 결합을 오래 지켜주며, 항산화제 만니톨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분해 속도를 늦춰줘 필러가 최대 18개월까지 유지될 수 있는 것.
여기에 기존 바이파직 계열 필러와 모노파직 계열 필러의 장점을 더했다. 바이파직 계열의 필러는 탄성이 좋고 잘 뭉치는 입자 형태로 팔자주름, 미간주름 등 꺼진 부분을 채워줄 때 많이 사용한다. 모노파직 계열의 필러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잘 퍼지는 젤 형태로 낮은 이마, 코 등 모양을 개선할 때 이용한다. 스타일에이지는 바이파직 필러와 모노파직 필러의 중간 형태로 주입 후 뭉쳐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좋고 한 번 만든 모양은 흘러내리거나 퍼지지 않고 단단하게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필러와 마찬가지로 주사 시술 후 즉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붓기나 멍이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
서면필러로 잘 알려진 부산 BS더바디성형외과 오창현원장은 “임상을 통해 안전하면서 아름다운 얼굴 선을 만들 수 있는 필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타일에이지는 코 필러로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다른 부위에도 적합한 필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