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 '딥드림 카드' 3개월만에 50만장 돌파

임영진(왼쪽)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딥드림(Deep Dream) 카드’ 50만번째 발급 고객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9월 출시한 ‘딥드림 카드’는 출시 3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 딥드림 카드는 연회비가 8,000원으로 낮고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의 기본 적립이 가능하며 최대 3.5%까지 적립할 수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임영진(왼쪽)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딥드림(Deep Dream) 카드’ 50만번째 발급 고객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9월 출시한 ‘딥드림 카드’는 출시 3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 딥드림 카드는 연회비가 8,000원으로 낮고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의 기본 적립이 가능하며 최대 3.5%까지 적립할 수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선보인 ‘딥드림(Deep Dream) 카드’가 출시 3개월여 만에 50만장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딥드림 카드는 연회비가 8,000원으로 낮은 수준임에도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의 기본 적립이 가능하다. 또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 대해서는 최대 3.5%까지 적립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50만장 돌파는 통상의 범용카드 발급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최근 일 평균 발급 수가 약 1만장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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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측은 상품 출시 전 7개월간의 고객 소비 분석과 시장 조사를 거친 점이 이번 성과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고객의 약 80%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가맹점, 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립률을 2.1% 또는 3.5%로 높였다.

신한카드는 딥드림 카드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50만번째 발급 고객을 초청해 임영진 사장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50만장 돌파일에 딥드림 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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